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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니베어 취미/오늘은 어떤 영화를?

언니 (No Mercy, 2018)

by 좌니베어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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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지적장애가 있던 박은혜(동생)이 중학교 시절에 동네 슈퍼 아저씨, 카센터 아저씨, 사진가 아저씨 그리고 국회의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하게 된 것을 알게된 박인애(언니)는 동생을 데리고 멀리 떠난다. 동생을 지키고자 항상 행복하게 해준다는 약속을 하지만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던 은혜는 사채업자에게 팔려간다. 박인애는 동생을 찾아 학교를 찾아가지만 담임 선생은 오히려 특수고에 보내지 일반고에 왜 보냈냐면서 나무란다. 풀이 죽은채 돌아가던 인애에게 은혜 반인 한 아이가 한 영상을 보여준다. 이제 동생이 사라진 이유를 알게된 인애는 실마리를 찾아 한명 한명씩 찾아간다.



경호원이었던 인애는 업무수행 중에 상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감옥을 갔다 오게 된다. 인애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인 은혜가 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은혜를 찾으려고 사방을 돌아다니고 학교에 찾아가지만 담임 선생은 오히려 지적장애인을 학교로 왜 보내냐며 화를 내고 이에 인애는 풀이 죽은 채 돌아간다. 그 때 한명의 반 아이가 은혜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 영상은 바로 은혜의 옷이 강제적으로 벗겨지는 영상이다. 이걸 확인한 인애는 선동자들을 찾으려고 한다.




지적장애인 박은혜. 중학교때 슈퍼 아저씨로 시작되어 카센터 아저씨, 사진가 아저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하는것도 모자라 해당 의원으로부터 성폭력 및 마약투여를 당한다. 인애는 이 사실을 알고 은혜와 함께 멀리 이사가지만, 새로운 곳에서는 학교 폭력을 당하고 성매매에 휩쓸려 사채업자에게까지 팔려가게 된다.



대외적으로는 되게 깨끗하고 존중을 받는 시의원 박영춘. 하지만 그의 실상은 마약과 성매매로 가득찬 어떻게 보면 조폭이다. 3년전 은혜를 성폭력도 모자라 마약까지 투여한다. 인애와 은혜가 도망치고 나서 3년간 이 자매를 찾으려고 하지만 수확이 없다가, 카센터로부터 은혜의 행방에 관한 전화를 받아 은혜를 찾으려고 사람을 보낸다.




박영춘이 은혜를 데려오기 위하여 보낸 한정우. 사실 3년동안 아무런 소득이 없었떤게 아니라 인애와 은혜를 찾았지만, 그들의 행복으로 인하여 모른채 하고 박영춘에게는 못찾았다고 거짓보고를 한다. 하지만 박영춘이 카센터로부터 받은 전화로 인하여 그 거짓이 들통나고 마지막 기회로 은혜를 데리러 간다. 하지만, 심성이 착한 한정우는 인애에게 박영춘의 위치를 알려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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