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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니베어 취미/오늘은 어떤 영화를?

PMC: 더 벙커 (Take Point ,2018)

by 좌니베어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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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PMC 더 벙커 예고편을 봤을땐, 꼭 봐야겠다. 라는 영화였다. 실제 민간군사회사(PMC, Private Military Company) 즉, 용병회사의 삶을 쬐끔 볼 수 있을것 같아 기대했으며, 예고편상으로는 액션도 많이 있을것 같아 기대했다.

허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렇게 큰 액션은 없었던 그런 영화였다. 그리고 하정우의 영어발음도 솔직히 못알아들음.... ㅠ 촬영할때도 연기보다는 영어 발음으로 많이 지적받았다고 하던데.. 그래도 촬영 들어가기 몇달 전부터 엄청나게 공부를 했다고 하니 대단하다. (영화에서 하정우의 말은 90%가 영어인만큼, 엄청난 공부를 했을것이며 오히려 한국어가 어색했었다.)

감독 : 김병우

PMC: 더 벙커의 감독은 '김병우'라는 감독이다. 2014년에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으로 #더테러라이브 , #리튼 , #아나모픽 , 을 감독했었다.

하정우 (에이헵)

에이헵은 과거 낙하산 훈련을 하던 도중 동료를 구하다가 다리를 잃어버려 현재 의족을 달고 있는 용병팀을 이끌어가는 캡틴이다. CIA에 속아 군사분계선까지 와버려 용병작전을 하는데, 아내로부터 아이가 곧 태어날꺼라는 연락을 받지만 일이 일인지라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작전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한다. CIA에게 뒷통수를 맞지만 주요타켓인 '킹'을 꺼내고 마지막에는 '킹'이 아닌 북한 의사인 '윤지인'을 구한다.

이선균 (윤지의)

윤지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북한'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한 북한 의사. 이 인물도 함정에 빠져 회의장에 왔지만, 에이헵의 팀에 의해 죽을 뻔한 위기를 맞게 된다. 허나 에이헵과 나름 '동맹(?)'의 관계를 맺고 '킹'을 구하는데 일조한다. 결국 '킹'을 위해 자신의 피를 수혈하다 쇼크까지 오게 되는데, CIA는 죽게 내버려두지만 에이헵은 윤지의를 구하려고 애를 쓴다.

제니퍼 엘 Jennifer Ehle (멕켄지 Mackenzie)

에이헵 팀에게 명령을 수행하는 CIA의 요원이자 대통령의 측근인 멕켄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여 에이헵 팀까지 죽이려고 했던 인물. '킹'의 바이탈 사인이 죽음에 이르자 백악관에서 '킹'을 살해한 인물로 에이헵을 말하는데, 허나 '킹'을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그마저도 이용하려고 에이헵에게 '킹'과 함께 둘만 나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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