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되었다. 8명의 배심원들이 선발 되었지만 누군가의 죄를 재판해야하는게 처음인 일반인 배심원들..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들과 재판하는 판사... 그리고 살해죄로 기소된 피고인.. 피고인은 어떻게 될 것이며 배심원들과 판사는 재판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한글제목 : 배심원들
영문제목 : Juror8
개봉일 : 2019.05.15
관객수 : 288,303
평점 : 9.31 / 10 (네이버 평점 기준)
재판을 이끄는 재판장이지만 배심원들과 함께하는 젓 사건인만큼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법원장에 의해 스트레스 받는다. 피고인에 의해 목에 꿰맬정도의 상처가 나지만 마지막 판결을 낼 때에는 배심원 8번인 권남우 (박형식)에 의해 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깨닫게 된다.
매달 먹고 살기 힘들어 독촉장이 계속 날라오는 상태인 권남우. 지속적으로 사업관련하여 공공기관에 찾아가지만 퇴짜를 맞다가 결국 서류를 받아주기로 한 날에 법원에서 배심원 관련하여 전화를 받게 된다. 모든 배심원들이 유죄를 외치지만 본인은 이해가 가지 않아 계속 잘 모르겠다라는 주의로 밀고 나가고 결국엔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되어 사상 최초로 배심원들이 현장검증에 나서게 된다.
유일하게 배심원중 법대생인 1번 배심원.
몇십년동안 남편을 요양해온 배심원
흠.... 흠.... 3번 배심원
사람을 임대아파트와 그렇지 않는 아파트로 사람을 차별하지만 결국엔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끼고 싶어서 주변에서 머무르는 배심원
한 기업의 비서실장으로 재판을 빨리 끝내고 가고싶어한다. 유죄가 확실함으로 유죄를 밀어붙이지고, 판사와 법의학자의 말을 자신의 의견없이 맹목적으로 믿는다.
시체 안치소에서 근무한지 30년이 넘어간 나름 베테랑. 상처를 보고 어떤 흉기에 맞았는지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법의학자의 진술(상처는 망치에 의해 생겼다는 진술)에 반박하지만 재판장에 의해 퇴정당한다.
사건이 일어났었던 임대 아파트에 살았단 경험이 있는 배심원.
비오는 날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경찰이 가지고 있는 자백 영상으로 유죄 사건으로 재판이 시작되었지만 중간에 유죄와 무죄를 놓고 다시 재판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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