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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니베어 취미/오늘은 어떤 영화를?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True Memoirs of an International Assassin, 2016) - 결말 포함

by 좌니베어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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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제목 :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영문제목 : True Memoirs of an International Assassin

개봉일 : 2016. 11. 11 (넷플릭스 개봉)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직장인이자 자신의 소설을 출판하고 싶어 하는 주인공. 직장에서는 통계, 지표등을 다루지만 집에오면 글을 쓰려고 노력을한다. 그의 글의 실력을 현실감이 넘치게 쓰지만, 알고보면 스토리는 그의 머릿속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당구장에서 매일 본 친구(전직 CIA 요원이자 Ghost)가 말해준 이야기를 글로 옮긴 것이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여러 편집장으로 원고를 보내지만 돌아오는 것은 거절 뿐.. 어느 날 이상한 편집자에게 출판 제의를 받고 얼떨결에 출판 계약을 맺는다. 주인공인 샘은 종이책을 원했지만 출판은 온라인 책, 즉 이북으로 출판이 되었고 책 제목 또한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이었지만 편집장에 의해 그것도 샘에게 언급하지 않은채 책 제목이 프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으로 둔갑하게 된다.

 

 

이 책은 입소문이 나 다운로드 수가 몇만건을 돌파하고 샘은 자신이 책이 픽션이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실시간 방송에서 도망치게 된다. 책은 아무래도 자신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닌 진짜로 있었던 Ghost의 이야기를 글로 펴낸 것이기 때문에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CIA에서도 베네수엘라에서도 진짜로 믿어 샘은 베네수엘라 엘토르가 이끄는 한 조직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엘토르는 샘이 진짜 Ghost라고 믿고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을 암살하라고 명령을 한다. 샘이 Ghost가 아니면 샘을 죽인다고 협박을 하자,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샘은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암살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엘토르의 오른팔인 후안은 샘이 Ghost 인걸 믿지 않고 샘이 이동을 하는데 후안이 그의 운전기사 및 감시역으로 샘을 따라 나선다. 

 

 

샘은 그 과정에서 도망을 쳐 경찰을 만나는데, 경찰 또한 다른 조직과 한패였다. 경찰은 다른 조직의 수장인 마소비치로 데려가기 전에 샘에게서 돈을 뜯어내려고 한가한 공장에 데려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걸 지켜본 마약단속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로사가 샘을 구하게 된다. 샘을 구하지만 로사는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마소비치와 연결이 있다고 짐작을 하고 마소비치를 만나라 한다. 결국 샘은 마소비치를 만나고 마소비치는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을 죽이라고 한 엘토르를 죽이라고 명령을 한다. 

 

 

 

이 암살의뢰 두개가 끝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대통령의 오른판인 장군이 샘과 만나 마소비치를 죽이라고 명령을 한다. 이 복잡한 암살의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CIA는 서로 샘에 대한 생사여부를 놓고 내기를 걸고, 오히려 해당 수장과 만남을 하게 된다. (자국민 보호는 개나 줘버린......) 아무튼 샘은 이 세명에게 요청한 대상를 죽이겠다고 말한 뒤 만찬의 날에 로사와 함께 참석을 한다.

 

로사와 샘은 서로 같은 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맡으면 작전을 시작한다. 로사는 마소비치를 만나 작전을 수행을 하고 샘은 대통령을 만나 작전을 수행하지만, 대통령은 현실에 무료함과 회의감을 느껴 자살을 하자 샘은 얼떨결에 엘토르의 의뢰를 수행한것처럼 되어버리고 그 순간에 마소비치와 로사, 그리고 장군이 들어오고 장군이 마소비치를 죽이고 샘과 로사를 대통령 암살자로 체포를 한다.

 

그렇게 후송도중 엘토르가 그들을 구하지만 엘토르는 로사는 캠프로 돌려보내고 샘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죽일려고 한다. 그 동안 방관을 하던 CIA가 윗선에 압력을 받았다면서 샘을 구하고 미국으로 돌려보내려 공항까지 가지만, 샘은 자신도 죽일려고 했던 엘토르가 로사에게 무슨 짓을 할꺼라 짐작을 해 로사를 구하러 간다..

 

 

로사를 구하는 모습은 자신의 책의 마지막부분이랑 상당히 일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게 구박을 받던 손기술로 로사를 구하고 엘토르를 죽인다. 

 

그렇게 베네수엘라에서의 생활(?)이 마무리 되고 미국에 돌아오고 샘은 A Ghost in Colomubia (콜리비아에서의 고스트) 라는 이름으로 책을 출판하고 이 책의 내용은 베네수엘라에서 있었던 일이 글로 써진 것이며 엘토르의 오른팔이었던 후안이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 되면서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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